건강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 시기 특징 주의사항

토디92 2024. 3. 24.

 

기후 아열대화에 따른 매개체의 서식환경 변화로 인해 일본뇌염매개모기 감시가 더 빨라졌다고 합니다. 일본뇌염의 증상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주의사항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본뇌염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시기 및 특징

 


일본뇌염은 주로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국내 전역에 분포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주된 매개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일본뇌염 환자는 주로 8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며, 그 중에서도 9월부터 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본 뇌염의 대표적인 증상과 위험성

 



이 질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양합니다. 대다수의 환자는 무증상이거나 무기력증, 발열 등의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때로는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경우에는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떨림, 경련, 마비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망률은 20~30%에 달합니다.

 


모기 물림 방지 수칙과 예방법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물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특히 야간 야외 활동(낚시터, 야외 캠핑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색상의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여 개인 예방을 철저히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건물 내나 텐트 등에서 모기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고, 실내에서는 살충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한 팁과 주의사항

 


이와 같은 예방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일본뇌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기 물림을 피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여행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예방에 신경 쓰며 건강한 삶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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