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역력의 중요성
코로나 19 이후로 면역력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체온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입니다.
체온을 유지하느라 에너지를 써버리면 면역 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과 같은 감염질환에 걸리기 쉽지만 반대로 체내 면역력이 좋으면, 요즘 같은 날씨에 독감 같은 감염 질환을 쉽게 이겨 낼 수 있습니다.
2. 면역력이란 ?
우리 몸이 외부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어 체계를 말합니다. 앞에서 언급했 듯 추운 겨울날 면역 체계가 좋다면 외부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감염 질환에 쉽게 이겨낼 것이고, 면역 체계가 약하다면 독감이나 감기 바이러스에 걸리기 쉬울 것입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에는 피부, 눈물, 코 점막, 소화액 등으로 병원균을 우선적으로 방어한 후 이것을 뚫고 들어온 병원균을 면역세포가 처리하게 됩니다.
면역 세포에는 T세포, B세포, NK 세포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 70%가 장에 분포하여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이 면역력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면역력이 낮아지는 이유와 나타나는 증상
면역력이 낮아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현대인의 경우는 스트레스와 숙면 부족의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편식으로 인한 영양 섭취의 불균형이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낮아진다면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가 쉬워집니다. 피로 시 구내염이 발생하며, 심각한 경우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낮아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개인 별로 다르지만 입술 포진이나 구내염의 발생, 목 주변의 붓기, 알레르기가 평소보다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구내염이나 잇몸의 부기가 가라앉지 않거나, 감기가 쉽게 떨어지지 않고 피로감이 지속되며 회복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실내에 있는 것보다 외출하여 햇빛 쐬기,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주 및 흡연을 줄여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음식으로는 획득할 수 없는 영양제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 B - 면역세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는 T림프구의 생성을 도와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 - 면역세포 조절에 관여하며, 면역체계에 작용하여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유산균 -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며 항체 생성을 활성화하여 면역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아연 -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베타글루칸 - NK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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